【제네바 AFP=연합】 레나토 루지에로 전이탈리아 무역장관이 세계무역기구 (WTO) 회원국 절반이상의 지지를 획득, WTO 초대사무총장으로 유력시되고 있다고 21일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다. 유럽연합(EU)을 대표하는 루지에로 전장관은 1백25개 WTO회원국중 지지 후보를 이미 결정한 1백14개 회원국의 50%에 해당하는 57개국의 지지를 확보, 29개국의 지지를 얻은 한국의 김철수 통상담당대사와 28개국의 지지를 받고있는 카를로스 살리나스 전멕시코대통령을 앞서고 있다고 WTO 소식통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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