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21일 올 여름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코닝 수원공장등 전국 에너지다소비업체 7개공장에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키로 했다. 통산부는 또 에너지절약과 환경보전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지역난방사업을 확대키로 하고 현재 41만가구인 지역난방가구수를 올해말까지 60만가구로 늘리기로 했다. 통산부는 이날 박운서 차관주재로 관계부처와 사회단체 에너지유관기관등이 참가한 가운데 에너지소비절약대책회의를 갖고 올 여름에도 전력난이 여전할 것으로 예상,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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