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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과 현대강관은 중국 지린성(길림성) 훈춘시에 연산 3만톤규모의 지린현대강관제조유한공사를 설립키로 하고 훈춘시에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21일 발표했다. 훈춘시 인근의 6만㎡의 부지에 세워질 이 강관공장은 6종의 강관을 제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추게 되며 총투자규모는 6백만달러로 현대정공과 강관이 각각 6대4의 비율로 투자, 올해 10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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