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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가신용도가 싱가포르에도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한무역진흥공사가 21일 밝혔다. 무공 밴쿠버무역관 보고에 의하면 뉴욕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국제본드 판정회사인 무디사는 최근 각국의 채무변제능력을 분석하는 신용도평가에서 한국을 홍콩 태국등과 함께 제5위그룹인 A그룹에 포함시켰는데 A그룹중에서는 가장 높은 A1으로 평가했다.
무디사는 최고의 신용도인 AAA그룹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등 4개국을 선정했고 AA1 AA2 AA3등 3개 그룹으로 세분화되는 신용도 AA그룹으로 캐나다 벨기에 호주 싱가포르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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