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공동=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총리가 이끄는 일본정부는 2010년까지 전국적인 광섬유 통신망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고 정부 관리들이 21일 밝혔다. 이 관리들은 일본정부의 이같은 방침이 첨단정보기술과 원거리 통신등을 갖춘 사회기간시설구축을 담당하는 관계 위원회 소속의 각료들과 무라야마총리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채택된 문건에 의하면 일본정부는 2000년까지를 첨단 정보·통신체제 구축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활용하며 2010년을 목표기한으로 전국적인 광섬유 통신망을 신속히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일본 정부가 전국적인 광섬유 통신망 구축을 위한 목표연도를 설정,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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