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 특파원】 해외에서 일본어를 배우고있는 사람중 절반이상이 한국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교류기금 일본어국제센터가 20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해외에서 일본어를 배우는 사람은 10년전에 비해 3배이상이 늘어난 1백62만명인데 조사대상인 99개국중 한국은 82만명이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위를 차지했다. 인구비례로 따지면 53명에 1명꼴로 일본어를 배우고있는 셈이다.
한국다음으로는 중국(25만명) 호주(17만9천명) 인도네시아(7만3천명) 타이완 (5만8천명) 미국(5만명) 뉴질랜드(2만8천명)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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