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법원,주택공사관련 지급판결【두바이 로이터 연합=특약】 사우디아라비아의 노사조정법원은 최근 알 코바르시 주택건설공사와 관련, 사우디 주택부는 현대건설에 체불액 1백28만리얄(3천4백만달러)과 배상금 2백35만리알(6천2백70만달러)을 지불하도록 판결했다고 현대측 변호사가 20일 밝혔다.
살라 알후자일란 변호사는 이같은 결정은 보수적 왕정국가인 사우디에 대한 외국기업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같은 결정이 언제 내려졌는지 밝히지 않았으나 이번 법원의 결정은 최종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 주택부는 올해초 계약내 공사를 완료하지 못한데 따라 현대에 2백35만리얄의 벌금을 물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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