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FP=연합】 마카오거주 북한인들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는 1백달러짜리 위조지폐가 홍콩에서 대량유통되고 있다고 홍콩 스탠더드지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마이클 유 홍콩경찰청장의 말을 인용, 지금까지 현지은행들에 위조지폐 25만달러가 회수됐다고 전하고 『위조지폐의 정확한 출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마카오거주 북한인 조직이 배후에 있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이 신문은 8개월전에도 10만달러 상당의 1백달러짜리 위조지폐가 발견된 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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