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연구소 전망 현대자동차부설 자동차산업연구소는 19일 올해 승용차 총수요는 지난해보다 8.4% 늘어난 1백23만4천대가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총수요중 승용차를 처음으로 구입하는 신규수요는 53만6천대가량이며, 이미 차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 새차를 구입하는 대체수요는 70만대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규수요가 총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3.5%로 전년(45.6%)보다 적어지는 반면 대체수요 비율은 56.5%로 전년(54.4%)보다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차종별로 중형차 수요는 32만2천대, 대형차 7만7천대, 중소형차 40만대 등으로 중소형차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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