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전후 최대의 인명피해를 낸 고베(신호) 등 일본 간사이지역에서 18일 밤 9시37분께 또 진도 4(일본지진계기준)를 기록하는 여진이 발생해 지진 피해지역주민들을 긴장시켰다.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이날 지진 강도는 스모토(주본)가 4, 고베와 아와지시마(담로도) 호쿠단초(북담정), 와카야마 3, 오사카 니시요도가와와 교토(경도), 나라등은 2를 각각 기록했으나 지진에 따른 인명피해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여진은 진앙지가 지난번 강진과 같은 아와지시마이며 진도는 리히터 규모 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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