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과제 잠정결정 세계화추진위원회는 18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이홍구 국무총리와 김진현 공동위원장 주재로 4차회의를 열고 위원회가 자체선정한 19개 과제와 37개의 각 부처별 과제를 잠정 결정했다.
이에앞서 분야별로 구성된 6개 소위중 사법개혁소위는 『단순한 시험성적순으로 법관을 충원하는 현행방식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공무원임용및 교육체계 개편소위는 『현행 고등고시제도는 지나치게 획일적인 만큼 공무원교육기관을 전문행정대학원으로 개편하고 해외인력 특채제도를 활성화할 것』이라는 내용의 검토의견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국어교육소위는 국교 4학년때부터 영어조기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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