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개선도는 하나·상은 최고점수 은행감독원은 17일 국내은행중 경영실태가 가장 건전하고 좋은 은행은 신한 하나 대구등 3개 은행으로, 지난해 경영평가 결과 모두 「A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경영실적 개선도에 대한 평가에서는 상업은행과 하나은행이 「AA」등급으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감독원은 지난해 평화은행을 제외(설립후 3년이 안돼 평가대상이 안됨)한 23개 일반은행에 대해 성과평가(1년간 경영실적 개선도 평가)와 현상평가(누적적인 경영실적 평가)의 두가지 분야에 걸쳐 경영상태를 평가, 이같이 발표했다.
93년에 비해 경영평가가 좋아진 은행은 동화 대구 전북등 3개 은행으로 각각 C, A, C등급에서 B, AA, B등급으로 높아졌다. 반면 강원은행은 A등급에서 B등급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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