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또 큰폭으로 떨어졌다. 17일 주식시장은 선경그룹에 대한 세무조사설등의 영향으로 처음부터 약세로 출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3.27포인트가 하락한 910.22포인트로 밀렸다. 4일 연속으로 하락, 46포인트가 떨어졌다.
이날 주식시장은 정부당국의 공식적인 부인에도 선경그룹 계열사주가가 세무조사설의 영향으로 모두 폭락하는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투자심리위축으로 거래도 줄어 거래량이 2천71만주에 불과, 가까스로 2천만주를 넘었다.<홍선근 기자>홍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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