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로이터=연합】 미국 독일 프랑스 및 이탈리아는 기존의 미사일 요격용 미사일을 대체할 첨단 방공체제를 공동개발키로 했다고 독일 국방부가 16일 밝혔다. 이들 4개국은 인공위성을 이용,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발사됐던 미국의 패트리어트 미사일보다 더 진보한 방공망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독일 국방부는 새 방공망이 호크 미사일같은 옛 미사일을 대체한다고 밝히고 『4개국의 공동개발 선언은 방공망 현대화를 향한 중대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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