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윌리엄 페리미국방장관은 18일 『한미양국은 팀 스피리트합동군사훈련을 하지 않고도 방위태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해 팀 스피리트훈련의 연기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페리장관은 이 날자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와의 회견에서 『팀 스피리트훈련은 그동안 한미양국이 추진해온 합동훈련 재편작업에 따라 더이상 「필수적」이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은 내달중 금년도 팀 스피리트 훈련재개여부를 최종 결정할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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