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공동=연합】 일본방위청은 오키나와내 주일미군기지 2곳에 대해 다른 기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반환해줄 것을 미군측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방위청소식통들이 16일 말했다. 이들 소식통은 다마자와 도쿠이치로(옥택덕일랑)방위청장관이 17일 오키나와를 방문, 오타 마사히데 오키나와현지사에게 이같은 타협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키나와현은 그동안 나하(나패)의 해군기지와 요미탄의 보조공항등 미군기지 2곳의 철수 및 반환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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