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김정일의 53회 생일(2·16)을 맞아 15일 하오 평양에서 열린 「중앙보고대회」에는 김정일본인과 오진우 등 몇몇 간부들이 불참했으나 전반적인 권력서열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중앙보고대회」 주석단에는 총리 강성산, 부주석 이종옥 박성철 및 군고위 간부들이 거의 참석했는데 김정일은 자신의 생일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관례대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인민무력부장 오진우도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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