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진각 기자】 경기교육청은 15일 새학기부터 도내 27개 국교에 대해 주5일수업제를 시범실시키로 했다. 도교육청에 의하면 주5일수업을 할 학교는 교육부가 시범학교로 지정한 구리시내 교문국교, 도교육청지정 시범학교인 부천 동곡국교등 2개교와 25개 시·군내 시범국교를 포함, 모두 27개교이다.
도교육청은 우선 1학기동안은 1주일 6일중 5일은 교과수업을 하고, 하루는 책가방없이 등교해 체험·탐구·견학이나 소집단 학습을 하게 할 계획이다.
2단계로 2학기부터는 하루를 야외현장학습이나 교과외 과외활동을 하도록하며 한달중 하루는 등교치 않고 집에서 자율학습토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주5일 수업제의 운영성과를 보아 내년에는 도내 전국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