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5일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에 대해 모두 10억달러의 외화대출 지원을 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해 결정된 중소기업자동화사업자금 4억달러가 올해안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주요시설재 수입자금, 첨단기술도입비및 용역비, 해외직접투자자금 등이다. 지원금리는 한국은행이 시중 외국환은행에 제공할때는 리보(LIBOR·런던은행간 금리, 15일 현재 연6.625%)를 적용하며, 외국환은행은 여기에 0.5∼1.5%포인트의 이율을 추가해 기업에 제공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