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전기(NEC)에 이어 히타치(일립)제작소도 1기가(10억)비트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히타치가 개발한 제품은 NEC가 개발한 제품보다 칩 면적을 30% 이상 축소한 것이며 데이터를 입·출력하는 시간도 단축했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98년이나 99년 샘플을 출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칩은 길이 1.9㎝ 넓이 3.7㎝ 크기로 0.1미크론의 미세한 선폭으로 회로를 실리콘 웨이버에 구워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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