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문 상품점」성업/“한 매장서 쇼핑”몸치장·인테리어용품 점포매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문 상품점」성업/“한 매장서 쇼핑”몸치장·인테리어용품 점포매력

입력
1995.02.14 00:00
0 0

 「장식용 양초에서 가구까지」 「목걸이에서 정장의류까지」같은 계열 상품을 한 매장에서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는 전문점이 성업중이다. 이 전문점은 시간이 없는 맞벌이부부나 신혼부부부터 신세대 여성에 이르기까지 몸치장부터 집꾸미기에 필요한 용품을 한꺼번에 살 수 있어 많이 찾고 있다.

 인테리어용품 전문점은 전망 좋은 방이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문을 연 이래 까사미아등 10여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 전문점들은 대개 80∼1백평규모로 양초 도자기등 소품부터 커튼 책상보 장식장 소파등에 이르기까지 인테리어용품 2천여종을 팔고 있다. 용품가격은 1천5백원짜리 장식용 양초부터 1백50만원대 장롱까지 다양한데 10만원미만 제품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의류관련제품 전문점은 특히 신세대 여성들에게 인기다. 서울 중구 명동의 오렌지카운티, 신촌 이화여대 부근의 무인상점등 20여곳 전문점에는 각 점포마다 하루 평균 1백∼2백여명이 찾고있다. 이곳에서는 반지 목걸이 팔찌등 액세서리류에서부터 신발 속옷 정장의류등에 이르기까지 1천여가지 제품을 팔고있다.

 이 의류관련제품 전문점에서는 10대 20대 30대등 연령별 코너를 마련해 손님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살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