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학년도 전문대 입시경쟁률이 4대1을 상회하고 정원외 특별전형에는 4년제 대학졸업자등 고학력자가 무더기로 지원하는등 예년의 「전문대 붐」이 재연되고 있다. 13일 교육부에 의하면 후기대 입시일인 지난 10일까지 전국 1백45개 전문대가운데 1백10개대가 전형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만4천9백28명 모집에 28만8천5백8명이 지원, 평균 4.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경쟁률은 우선전형(4년제대학의 특별전형) 3.5대1, 일반전형 6.6대1, 주간특별전형 4대1등이다.
전형별 원서접수를 모두 끝낸 각 대학별 경쟁률은 국립의료간호전문대가 23·4대1, 경희호텔전문대 17.4대1, 안양전문대 15.2대1, 명지전문대 14.3대1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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