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2일 서울과 수도권 교통대책을 마련한데 이어 내달말까지 부산권 종합교통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민자당은 금명간 이상득 경제담당정책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해 부산출신 의원과 교통개발연구원 관계자등으로 「부산권 종합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기획단」을 상설기구로 구성할 예정이다.
당의 한 정책관계자는 『부산권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육상과 해상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3월말 이전에 마련할 방침』이라며 『부산권은 서울에 이어 물동량이 집중, 교통문제가 국가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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