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119 구급차량에 앞으로 여자간호사를 태워 환자후송중 응급처치를 맡도록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시내 각 소방서에 배치된 119 구급차량 응급진료요원으로 있는 남자 간호조무사 외에 여자 간호사 32명을 추가 모집, 오는 5월께 각 소방서에 2명씩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119 구급대 이용 시민이 매년 20%씩 늘어나는데다 산모등 여자 환자의 경우 남자 간호조무사보다 여자 간호사가 효율적이라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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