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서울/로드차관보 등 참석 한미 양국은 지난 6일 워싱턴에서 양국 외무장관회담을 가진데 이어 내주중 서울에서 남북대화재개등 북·미합의 이행의 전반적인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차관보급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실무협의에는 미국측에서 윈스턴 로드 동아태 차관보를 대표로 데이비드 브라운 국무부한국과장, 게리 세이무어 국무부 핵비확산 부과장등 6∼7명이 참가하며, 우리측에서는 이재춘 외무부 제1차관보를 대표로 청와대 외무부 국방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실무협의에서 양국은 특히 그동안 북한의 합의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올해 팀스피리트훈련의 재개여부를 중점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고태성 기자>고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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