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과 안보리진출 협의도 김영삼 대통령은 10일 오는 10월에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창설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상오 대구·경북을 순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유엔창설 50주년 기념행사에 1백47개국 정상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각국 정상들과 우리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문제 등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50주년 기념행사직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문제가 결정될것』이라면서 『우리나라가 내년에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가입하고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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