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정훈 기자】 국보 제24호인 경주 석굴암이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될 전망이다. 경주시에 의하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평가단이 지난 7일 경주에서 석굴암의 건축기법등에 대해 실사를 벌인 결과 문화재의 가치, 관련학술자료, 보관상태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네스코는 오는 6월 사무국협의를 거쳐 12월 독일에서 열리는 「제9차 세계유산등록위원회총회」에서 세계유산목록등재여부를 최종 심의, 확정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