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전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대한 고위급 통상사절단의 파견 및 소맥판매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미국무부의 윈스턴 로드 동아시아·태평양담당차관보가 8일 밝혔다. 로드차관보는 이날 『다른 분야에서 어떤 문제에 봉착했다 하더라도 일부 분야에서는 새로운 진전을 이루기 위한 계기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중국과의 지적재산권 분규에 대해 중국은 미국이 지난해 5월 대중국 무역최혜국대우(NFN)를 연장해 준 것을 근거로 『뭔가 오판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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