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인 박종권(42)씨 유기치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수배중 이날 하오 자수한 최병철(24·술집종업원)씨를 긴급구속했다. 최씨는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술집에서 구속된 박룡선(25·무직)씨등 2명과 함께 술값 시비중이던 박씨와 승려 김모(43)씨를 때려 실신시킨 뒤 박씨를 서초구 반포동 반포쇼핑센터 지하 주차장에 버려 숨지게 하고 승려 김씨는 강남구 역삼동 골목길에 내다 버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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