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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박중훈씨 곧귀국/“모든것 검찰서 밝혀질것”/뉴욕서 본사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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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박중훈씨 곧귀국/“모든것 검찰서 밝혀질것”/뉴욕서 본사전화

입력
1995.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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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관리법 위반혐의로 수배돼 있는 영화배우 박중훈(28)씨는 8일 하오 체류중인 미국 뉴욕에서 본사에 전화를 걸어 『빠르면 금요일 상오까지 귀국, 검찰의 수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박씨는 『미국에 간 것은 정흥순 감독과 새 액션영화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지 수사사실을 미리 알고 도피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모든 것은 검찰의 수사과정에서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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