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관동대 등 24개 후기모집대학이 8일 원서접수를 마감함에 따라 전국 35개 후기모집대의 원서접수가 모두 끝났다. 이번 후기대 경쟁률은 당초 10대1을 웃돌 것으로 예상됐으나 상당수 수험생이 취업률이 높은 전문대나 재수를 택해 대체로 낮게 나타났다.
2천3백20명을 모집하는 관동대는 4천6백67명이 지원해 2.01대1, 경상대는 3백60명 모집에 5백60명이 지원해 1.56대1등 대부분 경쟁률이 낮았다. 그러나 분할모집한 건국대 법학과는 60명모집에 6백26명이 몰려 10.43대1, 18명을 뽑는 울산대 의예과는 8.39대1의 경쟁률을 보이는등 법학과 의예과등 인기학과의 경쟁률은 비교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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