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의장 이승윤 의원/세계화추진위장 박정수/국책자문위장 김영광/교육연수원장 정종택/총재비서실장 김한규 민자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8일 사무총장에 김덕룡 의원, 정책위의장에 이승윤 의원을 임명하는등 전면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했다.
김대통령은 또 세계화추진위원장에 박정수 의원, 국책자문위원장에 김영광 의원, 교육연수원장에 정종택 전의원, 총재비서실장에 김한규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김윤환 정무1장관과 박범진 대변인은 유임됐으며 이한동 원내총무는 국회부의장에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통령은 또 9일 2명의 원내총무 후보를 지명할 예정이며 이날 하오 민자당의원총회에서 비밀투표로 선출케 된다.<관련기사 2·3·4면>관련기사 2·3·4면>
총무후보에는 양정규 신상식 의원등이 거명되고 있다. 민자당은 또 10일께 기획조정·조직·홍보·여성위원장 등 중하위당직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기조위원장에는 김운환 의원이, 조직위원장에는 장영철 의원이, 홍보위원장에는 강용식 의원이, 여성위원장에는 주양자 의원이 유력시되고 있다.<장현규 기자>장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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