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평가기관 2백90개 선정/말보로 26조·네스카페 9조·코닥 8조순/안정성·시장 등 조사… 국내사 끼지못해 코카콜라라는 브랜드를 돈으로 환산하면 3백59억5천만달러(28조7천6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8일 조사됐다. 광고업계에 의하면 영국에 본부를 둔 세계적 브랜드평가회사인 인터브랜드그룹은 최근 전세계 유명브랜드 2백90개중 자산가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코카콜라를 선정했다. 인터브랜드는 전세계 각국에 진출해있는 코카콜라는 그 명성이나 신뢰 소비자인지도등을 감안할때 이만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의 리더십 안정성 시장 국제성 추세(영향) 지지도 상표권등 7가지 요소를 기초로 평가를 내린 이번 조사결과 말보로는 3백30억4천5백만달러(26조4천3백60억원)로 2위, 네슬레의 네스카페가 1백15억4천9백만달러(9조2천3백92억원)로 3위, 코닥이 1백억2천만달러(8조1백60억원)로 4위, 마이크로소프트가 98억4천2백만달러(7조8천7백36억원)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6위는 미국의 맥주 버드와이저, 7위는 켈로그, 8위는 모토로라, 9위는 질레트, 10위는 중남미지역에서 최대소비량을 자랑하는 럼주인 바카디였다. 세계 유명 2백90개브랜드중 국내업체 브랜드는 한건도 없었다.<이재열 기자>이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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