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은 8일 미국의 항공기제작업체인 MI사와 수직 이착륙기개발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삼성항공은 MI사가 시제품개발을 완료한 4인승 수직이착륙기 「스카이 카」의 상업모델 공동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항공기와 자동차의 기능을 결합시킨 「스카이 카」는 반경 10이내의 좁은 공간에서 이·착륙이 가능하고 9인승 미니버스크기에 연료소모량도 헬기의 4분의 1로 적게 들고 속도는 헬기의 2배이상(시속 5백70)에 달해 차세대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삼성항공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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