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7일 동전과 함께 신용카드와 IC카드로 걸수 있는 차세대 공중전화기 2천대를 서울 부산 등 도청소재지 이상 지역에 설치해 13일부터는 IC카드로, 3월부터는 신용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첨단 공중전화기는 올해말까지 1만1천5백대가 추가로 설치되며 99년까지 모든 공중전화기를 대체하게 된다. 차세대공중전화기를 이용할 수 있는 동전은 10원 50원 1백 5백원짜리등 4종이며 IC카드는 한국통신이 3천원 5천원 1만원권 등 3종을 새로 발행한다.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는 국민 비씨 위너스 외환 등 4종이다.<김동영 기자>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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