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마다 물갈이” 관리도 간단 갖가지 모양의 미니 수족관 제품이 나와 실내 인테리어소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미니 수족관은 어항보다는 작거나 같은 크기로 불순물을 제거해주고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는 색돌을 바닥에 깔아 관상어를 키울 수 있게 한 것이다.
미니수족관 제품은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탁자 책상 장식장등 실내 어느 곳에 놓더라도 잘 어울리는 장점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자녀방을 꾸밀 때 미니수족관을 이용한다.
미니 수족관은 자동차 종 장화 컵 등 26가지 모양의 제품이 나와 있고 수족관 길이는 15㎝짜리부터 60㎝짜리까지 다양하다. 또한 수족관 밑에 깔아 장식성을 더해주는 색돌은 빨강 파랑 초록 노랑등 5가지 색상이 있어 실내구조나 가족들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미니 수족관에 키울 수 있는 관상어는 일반수족관에서 구하기 쉬운 백운산 레오파드 다니오 금면 라스보라 제브라 다니오등으로 물고기 모양이 예뻐 어린자녀들의 정서에 좋다.
미니 수족관은 기존 수족관과 달리 관리가 쉽다. 물갈이는 3∼4개월에 한번씩 해주고 먹이는 일주일에 쌀 한톨 분량의 먹이를 주면 충분하며 산소발생기등 부대시설이 필요 없다. 일반 백화점이나 수족관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크기에 따라 7천∼3만2천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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