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6일 출력·연비등이 크게 개선된 1천5백㏄ 첨단 DOHC엔진 및 트랜스미션을 독자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에 의하면 DOHC엔진은 최고출력 1백7마력으로 출발후 시속 1백의 속도를 내는데 10.5초가 걸려 미국서 판매되는 동급차종(11초)보다 성능이 우수하다. 현대는 또 이 엔진은 60정속주행시 연비도 동급차종(18.3/ℓ)보다 높은 19.8/ℓ이며 배기가스 배출량 역시 주요수출지역인 미국캘리포니아의 환경기준법규를 크게 밑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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