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6일 대형공사의 부실방지와 환경오염, 연금관리, 세금비리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중점 감사 운용방향을 발표했다. 감사원은 올해에도 세금 징수비리는 물론 부과비리까지 발본색원키로 하고 1차로 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등 국세부과와 관련한 비리여부를 집중 감사키로 했다.
감사원은 또 WTO(세계무역기구)출범에 따른 금융·서비스·정보통신분야와 외국인 고용실태, 국제경쟁력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행정규제, 공무원들의 부정부패 및 무사안일등에 대해서도 감사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감사원은 ▲민생감사 ▲건전한 회계질서 확립과 예산의 효율적 집행 ▲세계화 및 국제경쟁력 제고 ▲부정부패 척결등을 올해 중점 추진과제로 정했다.<홍윤오 기자>홍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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