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류 대구 대명천선 22차례 가뭄으로 인한 수질악화로 부산시민등의 식수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낙동강 지류와 본류에서 맹독성 중금속인 시안(CN)이 계속 검출돼 환경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6일 환경부에 의하면 지난 1월 낙동강본류인 사문진교에서 수질환경보전법상 검출돼서는 안되는 시안이 최고 0.04㎎/ℓ 등 5차례나 검출됐다.
낙동강 지류인 금호강 강창교지점에서는 1월21일 0.03㎎/ℓ 등 14차례, 대구 성서·서대구공단의 폐수가 흘러들고 낙동강본류에서 2 떨어진 대명·진천천 합류지점에서는 18일 최고 0.25㎎/ℓ등 22차례나 각각 검출됐다.
그러나 사문진교에서 13 떨어진 고령교와 하류 10개 취수장에서는 시안이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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