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리우데자네이루 AFP UPI=연합】 페루와 에콰도르군은 5일(현지시간) 양국간 휴전회담이 결렬됨에 따라 국경지역에서 전투를 재개했다. 에콰도르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페루군이 헬기와 박격포를 동원, 세네파강 상류의 밀림지대등을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에콰도르 정부는 휴전회담이 결렬된 것은 아니고 6일 속개될 것이라고 밝혀 막바지 휴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앞서 휴전회담의 중재를 맡고있는 세베스티아오 레고 바로스브라질외무차관은 에콰도르측이 휴전안 검토를 위한 시간을 요청해옴에 따라 회담을 무기연기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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