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허태헌기자】 5일 새벽부터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가 차량이 통제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라산 1100도로는 일부구간에서 최고 30㎝의 많은 눈이 내려 차량통행이 이날 하오까지 전면 통제됐으며 5.16도로도 7∼10㎝의 눈이 내려 상오9시까지 전면 통제됐다가 체인을 감은 대형차량에 한해 통행제한이 해제됐다.
또 남조로도 이날 하오까지 노선버스를 제외하고 전 차량에 대한 차량이 통제되고 있으며 서부와 동부산업도로 비자림로 제2산업도로등도 모두 부분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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