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비,본사 장 회장 주최 만찬서 밝혀 국제 그린 크로스총재인 고르바초프 구소련대통령은 5일 『한국일보와 환경운동연합이 추진하고 있는 환경캠페인 「가자, 녹색생명시대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르바초프 전대통령은 이날 저녁 한국일보 장재국회장이 하얏트호텔에서 주최한 만찬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의 개혁을 위해 많은 일을 해 온 한국일보가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린 크로스운동이 남북한 관계개선에 도움이 될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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