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일본내각이 추진하고 있는 전일본 군대위안부를 대상으로 한 「아시아 평화우호 기금」(가칭)구상에 대한 정부안의 개요가 밝혀졌다고 교도(공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 통신에 의하면 정부안의 구상은 ▲명칭은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우호 기금」으로 하되 장기적인 운영을 하지 않고 전액을 전군대위안부에 대한 일시금과 의료 패스 등의 지급에 사용한다 ▲기본자금은 최저 10억엔 정도로 하고 국민 모금으로 조달한다 ▲정부는 홍보·사무비 등에 5억엔을 보조한다는 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