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양상쿤(양상곤) 전 중국국가주석과 개혁파 지도자 리루이환(이서환)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덩샤오핑(등소평)사망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인민해방군지도자들의 수행속에 광둥(광동)성 동부 산두경제특구(산두경제특구)를 현재 동시에 비밀방문, 주목된다고 홍콩 스탠더드지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1면 주요기사에서 이들 2명은 지난 1일 산두경제특구에 도착했으며 광저우(광주)군구사령부 및 지방정부지도자들이 직접 그들을 수행중이라고 스탠더드지는 말했다.
양은 최고지도자 등사후 막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최고지도자로서의 등후계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개혁파 지도자인 이가 양을 만나기 위해 광둥성까지 온 것은 등사후 양의 지지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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