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법무사무소 27곳/검찰,도세수사 착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법무사무소 27곳/검찰,도세수사 착수

입력
1995.02.05 00:00
0 0

 서울지검 특수3부(이정수·이정수 부장검사)는 4일 서울시가 지방세 특감에서 세금횡령혐의가 드러나 고발한 법무사 사무소 27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날 고발된 법무사중 7명을 소환, 등록세 영수증 세액과 실제 납부액에 차이가 생긴 경위등을 조사했다.

 검찰관계자는 『서울시가 고발한 2백건 1억1천여만원의 횡령액중 대부분이 이미 구속된 법무사사무소 직원 김종량씨의 횡령액이 추가로 드러난 것이고 나머지는 30여건 3백50만원에 불과하며, 이중 상당수는 사무착오일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검찰은 고발된 법무사들을 내주초까지 모두 소환 조사,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