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내년 20곳 추가 내무부와 건설교통부는 4일 고속도로 사고의 인명피해를 줄이기위해 6월부터 전국고속도로 톨게이트에 119구조대를 상주시키기로 했다. 내무부는 우선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한 20곳에 119구조대를 배치, 운영한뒤 내년에 20곳을 추가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 6월에 119구조대가 배치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는 ▲경부=부산·대구·대전·청주·경주·언양 ▲남해=북부산·순천·마산·곤양 ▲영동=이천·원주 ▲호남=이리·광주 ▲경인=인천 ▲중부=곤지암 ▲신갈―안산=동수원 ▲판교―구리=성남 ▲동해=옥계 ▲구마=칠서 등이다.
각 배치지점에 6명씩 한팀으로 24시간 대기하게 될 119구조대는 앰뷸런스에 산소호흡기등 응급장비를 갖추고 사고현장에 최대한 신속하게 접근, 인명구조활동을 펴게 된다.<이준희기자>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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