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동은기자】 김종필 전민자당대표의 신당창당작업이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소속 충남도의회의원 30여명이 3일 신당참여를 결의하고 서명해 대전·충남지역 시·도의원들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충남도의회 민자당의원협의회 유재갑회장 등 도의원 30여명은 도의회에서 모임을 갖고 김전대표의 신당에 참여하기로 서명하고 유의원등 대표들이 4일 서울 청구동자택으로 김전대표를 방문, 결의서를 전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걸재(천안군) 장기일(〃) 나신찬(서천군)의원등 무소속 의원들도 민자당의원들의 서명작업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 김전대표의 신당에 참여하는 도의원은 40여명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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