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황양준기자】 인천연수지구 특혜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수부는 2일 감사원이 고발한 대동주택종합건설(주)등 4개 건설업체의 무단증축 및 불법 용도변경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감사원이 이들 4개업체의 무단증축및 불법용도변경사실만 고발함에 따라 일단 무단증축등의 과정에서 이들 업체들이 관련 공무원에게 압력을 행사했는지와 공무원들의 방조·묵인여부를 밝혀내는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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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황양준기자】 인천연수지구 특혜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수부는 2일 감사원이 고발한 대동주택종합건설(주)등 4개 건설업체의 무단증축 및 불법 용도변경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감사원이 이들 4개업체의 무단증축및 불법용도변경사실만 고발함에 따라 일단 무단증축등의 과정에서 이들 업체들이 관련 공무원에게 압력을 행사했는지와 공무원들의 방조·묵인여부를 밝혀내는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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