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일간스포츠 주최-이대의대 주관 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이화여대 의과대학이 주관하는 「95 네팔―이화의료봉사단」(단장 김순회교수)이 2주간 네팔의 무의촌을 순회하며 사랑의 의술을 베풀기 위해 2일 상오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현지로 떠났다.
이대의대 교수 4명과 부속병원 의사 4명, 의대생 6명, 간호사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3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 히말라야 산맥 깊숙한 해발 1천1백여의 덩쿠타 마을에서 5박6일동안 현지주민들의 질병치료활동을 벌인다.
봉사단 지도교수인 이근후 교수는 출발에 앞서 『네팔 오지에서 따뜻한 사랑의 의술을 펼쳐 「함께사는 사회, 함께사는 세계」정신을 지구촌에 널리 심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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