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로이터=연합】 러시아 검찰총장실은 1일 체첸공화국의 조하르 두다예프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으며 그를 국가반역 혐의등으로 기소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검찰총장실은 두다예프의 혐의내용중에는 국가반역 외에도 테러행위 조장, 민족·종교적 증오심 조장등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측은 두다예프 행방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으나 체첸 군사령관은 두다예프가 현재 그로즈니시내에 형성된 러시아군과의 전선에서 수백 떨어진 곳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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